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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차' 닛산 알티마,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 송고 2018.09.19 17:09 | 수정 2018.09.27 09:4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다이내믹 세단' 강력한 주행성능…'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

닛산 알티마 실내. ⓒ한국닛산

닛산 알티마 실내. ⓒ한국닛산

일반적으로 시장에 갓 출시된 신차는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과 사양으로 소비자들에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이 오르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출시 3년차에도 안정적인 수요로 오히려 판매량이 늘어나는 모델도 있다. 바로 닛산의 알티마다.

'스테디셀러'라는 것은 장기간 동안 냉정한 시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알티마는 수입차 스테디셀링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며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써나가고 있다.

알티마는 국내에 출시 된 후 해를 거듭날수록 입소문을 통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델은 2016년 국내 출시 후 2017년 전체 수입차 중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올랐고 올해에도 3월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알티마가 스테디셀링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요인은 무엇일까. 먼저 알티마는 '다이내믹 세단'이라는 슬로건이 암시하듯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알티마는 2.5리터 4기통 QR25DE 엔진과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 '세계 10대 엔진' 최다 선정에 빛나는 3.5 리터 V6 VQ35DE 엔진을 장착했다.

두 엔진 모두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와 조합된다. D-Step 튜닝은 자동변속기처럼 엔진 회전수가 오르내리는 스텝식 변속 패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퍼포먼스의 진가는 코너링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ctive Under-steer Control)' 시스템이 적용돼 코너링 시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언더 스티어 현상을 방지, 안정적인 코너링을 선사한다.

주행 성능 뿐만이 아니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은 '다이나믹 세단'이란 수식어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V-모션 그릴과 더욱 날렵해진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역동성을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액티브 그릴 셔터(Active Grille Shutters)를 적용하고 차량 하부에 에어로 커버를 사용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도 돋보인다. 덕분에 공기저항 계수 0.26Cd를 달성, 고속 주행 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알티마의 또 하나의 매력은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기술이 제공하는 놀라운 안전성과 편의성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은 차량의 안전성, 제어능력 및 편안함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다. 이는 운전자에게 주행의 재미와 자신감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는 물론,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사각지대 경고 등으로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고 탑승자의 안전은 최상으로 보호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도 적용돼 운전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

이러한 우수한 상품성에도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알티마는 지난해에는 '가성비', 올해는 '가심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된 알티마는 공영 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50% 할인 등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알티마(Altima)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6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최초 기록이다.

알티마의 소비자 만족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알티마는 지난해 美 J.D. 파워(J.D. Power)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중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이어 올해에도 J.D. 파워 '2018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등의 경쟁 모델들을 누르고 중형차 부문 1위에 오르며 실구매자 사이에서 가장 높은 품질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알티마를 최대 4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트림별 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은 2.5 SL SMART 2960만원, 2.5 SL 3260만원, 2.5 SL Tech 3450만원, 3.5 SL Tech 38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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