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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 상승세…中 철강 감산규제 영향

  • 송고 2018.09.20 08:43 | 수정 2018.09.20 08: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9월 2주 t당 67.74달러…전주비 0.7% ↑

동·니켈·아연 등 비철금속은 하향세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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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중국의 철강재 감산규제가 영향을 미쳤다.

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철광석 가격은 중국 주요항 CFR 기준 t당 67.74달러로 전주 대비 0.7% 올랐다.

중국의 철강재 감산규제 및 철광석 항구재고 감소에 따라 2주 연속 상승이다.

중국의 지난달 일일평균 조강생산량이 311만t으로 지난 4월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면서 공급차질 우려가 발생했다. 9월 2주차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도 전주 대비 17만t 줄면서 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다.

비철금속은 미·중 무역리스크 지속으로 하향세다. 최근 무역갈등 완화를 위한 미·중간 대화재개 움직임이 있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부과 의사를 피력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다. 다만 구리(동)은 소폭 상승했다.

동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t당 5904달러로 전주 대비 0.3% 상승했다.

전기동은 칠레 Andina광산의 노조파업 사태가 해소되지 못했으며 주요 거래소의 재고량이 감소추세를 이어가며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LME 구리재고는 연내 최저수준이며 상해기화교역소(SHFE) 구리재고는 10주 연속 감소했다.

니켈은 1만2375달러로 나타났다. 니켈은 LME재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기 위험자산 투자기피 여파로 전주 대비 0.7% 하락세를 보였다.

아연은 3.6% 하락한 2359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Century광산이 지난달부터 생산된 정광슬러리를 수출항구인 Karumba항구까지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의 가동을 개시하였다는 소식으로 공급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하향세를 보였다.

유연탄은 중국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에 따라 하락세다.

호주 뉴캐슬산 연료탄은 전주 대비 0.6% 내린 t당 115.72달러로 나타났다. 호주 프리미엄 강점결탄(원료탄)은 201.70달러를 기록해 6.8% 상승했다.

우라늄(NUEXCO 주간 가격지수 기준)은 전주 대비 1.8% 상승한 파운드당 27.09달러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2016년 6월 이후 최고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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