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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영업익 17.2조·반도체 13.8조 전망-NH證

  • 송고 2018.09.20 08:48 | 수정 2018.09.20 08: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NH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1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3조8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급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데이터센터 일부 고객의 오더 컷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다른 고객의 주문이 늘고 있어 전체 서버 수요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봤다.

이어 "전통적인 데이터 트래픽 처리용 서버가 아니라 머신러닝,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 새로운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고 새로운 수요의 성장은 현재가 초기 단계"라며 "D램은 내년에도 이익 규모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D램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4분기에도 서버용 D램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낸드플래시의 경우 공급사들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4분기까지 두 자릿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M 부문은 신규 출시한 노트9의 3분기 판매량이 500만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6.2배에 불과하고 견조한 이익 추세를 감안했을 때 좋은 매수 기회"라며 "글로벌 대형 IT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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