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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1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 송고 2018.09.21 10:13 | 수정 2018.09.21 10:1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1사 3노조 임금인상 2% 확정…탄력근무제 도입·근무시간 유연화 합의

금호석유화학 임금협상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헌준 울산고무공장 부위원장, 이치훈 여수고무공장 노조위원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금호석유화학 임금협상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헌준 울산고무공장 부위원장, 이치훈 여수고무공장 노조위원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금호석유화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동조합 대표들과 만나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송석근 부사장, 이치훈 여수고무공장 노조위원장,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김헌준 울산고무공장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올해 임금을 작년보다 2%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탄력근무제 도입을 통해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청사진에 합의했다. 향후 협의를 통해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로 31년째 분규 없이 임협 및 단협을 체결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1년부터 1사 3노조 체제를 통해 각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채 사장은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한 마음으로 협상을 이뤄 일보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심화되는 경쟁에 대비해 전사 차원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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