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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추석 '떡값' 살펴보니

  • 송고 2018.09.23 00:00 | 수정 2018.09.22 22:0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상여금, 100단위 현금부터 상품권·상품까지

"금액은 예년과 비슷" 하지만…현금 선호해

ⓒ연합

ⓒ연합

추석이 목전인 가운데 귀성길에 오르는 증권맨들의 상여금(떡값)을 알아봤다. 증권사별 상여금은 적게는 직접적인 상품부터 많게는 100단위를 넘는 현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100단위에 달하는 추석 상여금을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은 연간 2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데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초반에 100만원씩 나눠 지급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직급에 무관하게 60만원의 귀성비를 주고 있다. KB증권은 직급에 따라 50~60만원을 나눠준다. 하나금융투자는 직급에 따라 50~60만원의 상여금을 준다. 대신증권은 직급에 따라 30~50만원을 지급한다. 교보증권은 30만원을 준다.

상품권을 지급하는 곳도 있다. 현대차증권은 상품권 50만원을 상여금으로 준다. KTB투자증권은 상품권 10만원을 나눠줬다. 키움증권도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NH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상여금으로 상품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은 추석 기간 내 별도 사이트를 개설해 10~20여종에 달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식품류의 상품을 별도 지급한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여금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확실히 상품권보다는 현금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액이라 그런지 많이 주는 증권사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일부 관계자는 "현금으로 봉투에 받으면 같은 상여금인데도 괜히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는 평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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