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975,000 575,000(-0.57%)
ETH 5,060,000 31,000(-0.61%)
XRP 897.5 13.2(1.49%)
BCH 900,800 83,000(10.15%)
EOS 1,588 75(4.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50만여명이 올해 구직 포기

  • 송고 2018.09.23 10:59 | 수정 2018.09.23 11:0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1~8월 월평균 51만명, 전년보다 5.4% 증가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입사서류를 검토하고 있다.ⓒ데일리안DB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입사서류를 검토하고 있다.ⓒ데일리안DB

올해 들어 구직을 포기한 취업준비자들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구직단념자 수는 월평균 5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6000명(5.4%) 늘어났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14년 이후 최고치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원하고 취업 가능성이 있지만 노동 시장과 관련된 이유로 지난 4주 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들 중 앞선 1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적당한 일거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취업하려고 해도 일거리를 찾을 수 없어서 구직을 포기한 이들이 여기에 속한다. 교육 수준이나 기술·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일을 구하지 못해 구직단념자가 되기도 한다.

지난 1∼8월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는 월평균 14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8000명(6.0%) 늘었다. 1∼8월 장기실업자 수는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직단념자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0:56

99,975,000

▼ 575,000 (0.57%)

빗썸

03.29 20:56

99,958,000

▼ 536,000 (0.53%)

코빗

03.29 20:56

99,927,000

▼ 578,000 (0.5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