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실 모집에 1097명 접수…평균 6.9대 1 경쟁률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이 전 타입 완판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며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74㎡A, 74㎡B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 아파트도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 마감된 바 있다.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30.3대 1이었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당첨자는 내달 4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5~6일 2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청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인 4일까지 청약신청서를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 TV와 의류관리기, 무선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통해 증정한다. 이후 7일 오후 2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에서 추첨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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