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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 0.25%p 인상…2.00~2.25%

  • 송고 2018.09.27 05:58 | 수정 2018.09.27 08:1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올해 세번째 인상, 한미 기준금리 격차 0.75%p로 확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거쳐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추가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올랐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인상. 연준은 또 12월 추가 금리 인상도 전망했다. 한은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최대 0.75%p로 확대됐다. 사진은 이날 FOMC 회의후 기자회견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연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거쳐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추가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올랐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인상. 연준은 또 12월 추가 금리 인상도 전망했다. 한은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최대 0.75%p로 확대됐다. 사진은 이날 FOMC 회의후 기자회견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연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의 0.25%p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상승했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인상이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미 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이 0.75%포인트로 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준금리는 작년 11월부터 1.5%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예상해온 금융시장의 관심은 향후 인상 속도에 쏠리고 있다. 특히 연준은 지난 6월 금리를 인상하면서 연내 2번 더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연준은 나아가 내년에는 3차례, 2020년에는 1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점도표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2021년 금리는 동결이 유력한 것으로 봤다.

연준은 이와 함께 2018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1%로 상향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1.8%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도 2020년 3.5%에서 2021년에는 3.7%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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