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76,000 203,000(-0.2%)
ETH 5,060,000 20,000(-0.39%)
XRP 901.9 18.4(2.08%)
BCH 900,300 87,100(10.71%)
EOS 1,600 92(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림에너지, 800억 규모 요르단 풍력 발전 사업 금융 약정 체결

  • 송고 2018.09.27 10:46 | 수정 2018.09.27 10:43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 예상도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 예상도

대림에너지는 2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요르단 타필라(Tafila)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해서 8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지난 2015년말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업이다. 양사는 특수목적법인인 '대한윈드파워'를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 판매 계약, 금융 조달을 수행했다.

풍력발전 단지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 140km에 위치한 타필라에 건설된다. 3.45MW급 터빈 15기, 총 51.75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내달 1일 착공해 오는 2020년 3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은 "사업 개발 영역에서 공공기관인 남부발전과 민간기업인 대림에너지가 디벨로퍼로서 합작해 사업을 성사시킨 것에 만족한다"며 "향후 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1:35

100,176,000

▼ 203,000 (0.2%)

빗썸

03.29 21:35

100,000,000

▼ 292,000 (0.29%)

코빗

03.29 21:35

100,034,000

▼ 401,000 (0.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