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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IT&E, 日 엔터 기업과 VR 콘텐츠 독점 공급 협정

  • 송고 2018.09.27 14:25 | 수정 2018.09.27 14:2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올해 강남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VR 스테이션 오픈 예정

고객들이 일본 유명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사가 운영하고 있는 VR 콘텐츠 '공중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IT&E]

고객들이 일본 유명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사가 운영하고 있는 VR 콘텐츠 '공중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IT&E]

현대IT&E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사업협정에 관해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정으로 현대IT&E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액티비티 국내 독점 사용에 관해 독점 교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해 VR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인 VR ZONE SHINJUKU(신주쿠)를 도쿄에 운영하고 있다. 오사카에도 같은 규모의 시설을 오픈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20여개 VR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IT&E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해 내에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기존 1~2인만 이용 가능했던 VR과 달리 최대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대표적인 액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대IT&E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광역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VR 테마파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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