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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5 규모 강진…한국인 1명 연락두절

  • 송고 2018.09.29 15:30 | 수정 2018.09.29 15: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올해 9월 29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주 팔루 시내의 모습.ⓒ연합뉴스

올해 9월 29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주 팔루 시내의 모습.ⓒ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에서 일어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한국인 1명이 현지에 고립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재인니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 A씨가 지진 발생 당시 주요 피해지역인 중앙 술라웨시 주 팔루시에 머물고 있었다.

평소 발리에 거주하는 A씨는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석하고자 인도네시아 국적의 지인 6명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팔루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소식통은 "지진이 일어나기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까지는 통화가 됐지만 이후 연락되지 않고 있다. 같이 갔던 지인들도 모두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 역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혼란 때문에 A씨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선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경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약 20분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48명이지만 상황이 안정돼 피해집계가 제대로 이뤄지면 사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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