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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영국 풍력발전사업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 송고 2018.10.01 11:02 | 수정 2018.10.01 10:5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혼시 프로젝트1에 이어 '프로젝트2'도 수주

2021년까지 350km 프리미엄급 케이블 공급

ⓒLS전선

ⓒLS전선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Ørsted)와 '혼시(Hornsea) 프로젝트2'에 대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은 400kV 프리미엄급 케이블 등 약 350km의 초고압 케이블을 2021년까지 공급한다.

혼시 프로젝트는 영국 동부 근해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1, 2가 각각 내년과 2022년에 완공되면 총 2.4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약 2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앞서 LS전선은 2016년 외르스테드로부터 프로젝트1을 수주,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해 왔다.

외르스테드는 덴마크 정부가 51.1%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약 1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하며 회사 이름을 동에너지(Dong Energy)에서 외르스테드로 변경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은 물론 북미, 아시아 등에서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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