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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총 1만799대 판매…전년비 18%↓

  • 송고 2018.10.01 14:53 | 수정 2018.10.01 16:4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조업 일수 축소로 내수 판매 감소

티볼리·G4 렉스턴 주도 수출 전월 대비 증가로 회복세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7689대, 수출 311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8월과 비교해서도 5.4% 줄었다.

쌍용차는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일 평균 판매대수(450대 →480대)는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하면서 추가 생산의 탄력성을 확보해 렉스턴브랜드의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내수 판매의 위축에도 수출 부문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16.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4%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달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계속 지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수출 모두 나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확보된 생산 효율성을 통한 적체 물량 해소와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한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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