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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쉽지 않은 업황 회복-유진투자증권

  • 송고 2018.10.04 08:53 | 수정 2018.10.04 08:4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인 연구원 "크지 않은 이익모멘텀"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업황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4만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4일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업황 회복이 쉽지 않아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다"면서 "신용카드사업 이익증가 둔화 및 할부리스 이익감소 지속, 이자비용 증가 예상 등으로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8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신용카드사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65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소액가맹업종 수수료율 인하 영향으로 인한 신판사업수익 증가율 둔화, 법정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현금서비스수익 감소 지속으로 신용카드사업수익은 둔화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카드론수익도 성장제한에 따라 증가율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할부리스사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1012억원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자산 축소에 따른 리스수익감소 지속과 지난해 자동차할부금융이 증가하면서 올해 할부리스사업수익은 둔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황 부진 요인으로는 수수료율과 금리상승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2016년 2월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지난해 8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시행, 올해 8월 소상공인 수수료율 인하, 올해 4분기 카드수수료율 재산정에 따른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 등 전반적인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악화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황 개선이 쉽지 않아 주주친화정책을 추진 중이고 상반기 자기주식 290만주에 이어 140만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이라며 "이익 감소 예상에도 주당배당금은 1500원에서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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