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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아우디, 소형차 시장 공략 가속화...'300마력 SQ2'

  • 송고 2018.10.05 06:55 | 수정 2018.10.05 06:5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소형차 시장 고성능 수요 늘어 선택 다변화”

[프랑스 파리=박용환 기자] 아우디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소형 SUV 시장에 막강 전력을 배치했다. 프랑스 등 유럽시장이 소형차를 중심으로 고성능차로 수요를 확대하고 있는 흐름을 간파한 전략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4일(현지시간) 일반에 개막한 파리모터쇼에서 ‘더 뉴 아우디 SQ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2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2’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돋보이는 모델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고 속도 250km/h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단 4.8초가 소요된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동급 최고의 구동,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아울러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우디 e-트론’도 다시한번 얼굴을 내밀었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전기 이동성을 상징하는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k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402마력(300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최대 휠 토크는 591kg.m(5800Nm), 최대 엔진 토크는 61.7kg.m(664Nm), 최고속도는 20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드는 시간은 6.6초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5.7초가 소요된다.

현장에서 만난 국내 한 완성차 관계자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해치백이 여전히 강자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렇다고 늘지도 않고 있는데 이는 소형 SU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아우디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소형 SUV 시장에 고성능차를 내놓으면서 소형차 시장에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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