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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10일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 예정

  • 송고 2018.10.05 09:11 | 수정 2018.10.05 09:0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통신비 인하·단말기 자급제 관련 이슈...삼성·LG전자 CEO도 출석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진통 끝에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통신비 인하 대책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펼칠 것을 전망된다.

5일 국회 과방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에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를 소환한다. 과방위 국감은 오는 10일 열린다.

이들은 보편요금제 도입, 통신사-콘텐츠 기업 간의 망 사용료, 5G상용화 등의 사안에 대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보편요금제 도입 근거를 마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6월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월 2만 원에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추진 중이다.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관련 질의도 있을 예정이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 가입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으로 단말 구매는 제조사에서, 통신서비스 가입은 이통사에서 별도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자에게 단말기 가격 인하와 통신요금 인하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통신매장 축소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도 있다.

과방위는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와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휴대폰 제조사 2곳 CEO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감도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남득현 팝콘TV 대표, 배철진 풀TV 대표 등 1인방송 업계 대표자들이 출석할 에정이다.

같은 날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과 김군선 T커머스협회장도 증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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