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임시 승인으로 가동중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 공장에 대해 정식사용 승인을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솔베이실리카 공장의 정식 사용승인으로 건축물대장 등재와 함께 부동산 건물등기가 완료되면 기업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솔베이실리카 새만금공장은 17개동 전체면적 1만7800㎡ 규모로 2015년 6월 건축허가와 그해 10월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다. 타이어 주원료인 무정형실리카를 연간 5만톤 규모로 생산한다. 2017년 약 5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만금개발청 안충환 차장은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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