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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금감원 광주전남지원, 보이스피싱 근절 가두캠페인

  • 송고 2018.10.05 14:44 | 수정 2018.10.05 14:41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위해 교육·홍보 강화

광주은행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은 광주 유스퀘어 인근 지역에서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광주은행

광주은행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은 광주 유스퀘어 인근 지역에서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광주은행

광주은행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은 광주 유스퀘어 인근 지역에서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은 오는 31일까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금융회사 영업점과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지난 1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금융협회장 및 은행장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발족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전파하고 피해예방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어 금융감독원에 접수한 피해구제 신청자는 2만1006명으로 피해규모는 180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7% 급증한 수준이다.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요령 숙지가 중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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