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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날씨] 태풍 콩레이 제주서 새벽5시 피크타임…전국 비바람

  • 송고 2018.10.05 17:03 | 수정 2018.10.05 16:59
  • 관리자 (rhea5sun@ebn.co.kr)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제주 사진ⓒ데일리안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제주 사진ⓒ데일리안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오늘에 이어 내일 6일도 강한 비바람을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크게 낮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서쪽에서 내륙쪽으로 상륙해서 부산 북쪽으로 통과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역의 경우 내일 새벽 5시가 피크 타임으로 전망된다. 최대풍속은 초속 45m로 예상된다. 그다음에 남해안, 창원이나 마산이나 여수 지역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이후인 12시경 부산 지역에 태풍이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넓은 비구름대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도에 200-700mm, 제주산간에 최고 7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중부지방에 80-150mm, 많은곳에 2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동해안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안개가 끼겠다. 태풍과 근접한 남부와 제주에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돌풍과 천둥·번개에도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빠져나가나는 내일 저녁부터는 비가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울를도·독도는 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동해안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안개가 낄 전망이다다. 태풍과 근접한 남부와 제주에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돌풍과 천둥·번개에도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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