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801,000 750,000(0.81%)
ETH 4,492,000 10,000(-0.22%)
XRP 736.4 1.1(-0.15%)
BCH 697,600 10,700(-1.51%)
EOS 1,146 42(3.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트라, 영국 국제통상부와 무역투자협력 MOU

  • 송고 2018.10.07 11:00 | 수정 2018.10.05 17:4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무역 및 투자 정보교환, 비즈니스파트너 발굴 등 추진

4차 산업분야 양국 혁신기업 간 전략적 제휴 강화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과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트라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과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트라

코트라(KOTRA)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영 양국간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영국 국제통상부는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이후를 대비한 대외통상, 무역·투자 정책 수립 및 기업지원 전담 정부부처이다. 해외 108개국에 174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무역 및 투자 정보 교환 △전시회, 세미나 및 기업 사절단 파견을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한·영 기업의 상호국 및 제3국 공동 진출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지난해 발표된 영국의 신산업전략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이니셔티브 간 신규 협력분야 발굴도 포함해 첨단산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사장은 "현재는 물론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 기업이 상호 활발하게 진출해 영국이 우리 무역투자 및 혁신성장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영국의 무역규모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2011년 87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44억4000만달러로 지난 6년간 64.3% 증가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활발한 양국 무역 및 투자 교류에 힘입어 영국은 한국을 브렉시트 이후 자국 통상관계 수립의 최우선 대상국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3:41

93,801,000

▲ 750,000 (0.81%)

빗썸

04.20 03:41

93,793,000

▲ 1,167,000 (1.26%)

코빗

04.20 03:41

93,788,000

▲ 1,141,000 (1.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