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2시부터 항공기 운항 가능할 듯
국토교통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오전 12시 이전까지 제주공항 123편, 김해공항 97편 등 국내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276편의 항공기 운항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6일 오전 12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날 결항된 출발 항공편 예약승객 6300명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분산수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항별 결항 내역은 총 276편 중 국내선 213편, 국제선 63편이다.
국토부는 태풍의 진행속도 등에 따라 운항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공항별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사 운항정보는 항공사별로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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