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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운집'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가을 밤하늘 수놓아

  • 송고 2018.10.07 11:35 | 수정 2018.10.07 11:3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국·스페인·캐나다 불꽃팀 10만여 발 불꽃

임직원 봉사단 등 1400명 안전캠페인 및 클린캠페인 진행

한국팀 불꽃연출 사진.ⓒ한화그룹

한국팀 불꽃연출 사진.ⓒ한화그룹

지난 6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무사히 종료됐다.

기상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후부터 비바람이 약해지면서 10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한화그룹은 7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심정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행사 진행 여부를 심사숙고했다"며 "기상 상황뿐만 아니 태풍 피해 발생에 따른 행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 여부를 고민하면서 불꽃축제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2000년 첫 행사 이후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했다. 총 10만여 발의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한화그룹은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있도록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한화가 장식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달을 보며 꿈을 키워온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연출했다.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달을 띄우고 달에게 소원을 비는 모습을 상징하는 환상적 느낌의 스트로브 불꽃, 원효대교를 활용해 폭포수처럼 불꽃이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불꽃, 지름 250m까지 퍼지는 초대형 토성(Saturn) 불꽃이 쏘아졌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각종 행사 구조물을 수차례 추가점검하고 구조물의 결속을 강화했다.

강풍에 따라 사고위험이 있는 설치물품은 설치시점을 재조정하거나 설치를 취소했다. 또 현장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장내 안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안전대피 동선을 추가로 확보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제반 대책을 강화했다.

행사 종료 후 쓰레기 수거를 위해 70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400명은 클린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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