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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수주 회복이 관건-유안타증권

  • 송고 2018.10.08 09:20 | 수정 2018.10.08 09:17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8% ↑ 7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기룡 연구원 "3Q 실적, 시장 예상치 소폭 하회"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회복이 주가 상승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목표주가는 7만8000원으로 8%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8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대건설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상승한 4조3200억원, 7.6% 감소한 2598억원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해외 현장 추가원가 500억원과 대형 현장 준공 시기 도래 등을 감안해 해외 현장 원가율을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수주와 관련된 의견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예상했던 사우디 킹살만 조선조(15억불) Lowest 선정 실패와 이라크 정유물공급(20~30억불) 수주 예상 시점이 4분기로 지연돼 3분기 누계 기준 해외 수주(별도) 실적은 2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해외수주 가이던스 달성에 이라크 정유물공급 프로젝트 수주 여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이외에도 알제리 복합화력(7억불), 필리핀 매립(5억불), 인도네시아 복합화력(3억불)등에서 연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해외수주(별도)는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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