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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생체인식 USB 개발…148억 달러 시장 출사표

속도·정확성 높이고 보안성 극대화…개인정보 유출 위험 방지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8-10-08 10:05

▲ ⓒ바른전자

바른전자는 생체(바이오) 지문인식 UFD(USB 플래시 드라이브) 3.0 제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대 10명까지 지문 등록 가능하며 보안 영역은 지문 정보를 사전에 입력한 사용자가 인증을 통과해야만 접근할 수 있어 중요한 문서와 기밀 자료, 사생활이 담긴 개인정보 등의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저장 공간을 공용 및 보안 영역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리어 타입(터치를 통한 지문인식 방식) 센서를 통해 생체 정보 등록 시 영역별 용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생체 인식 보안 기준인 타인수락율(FAR)과 본인거부율(FRR)를 최소화해 미등록 사용자의 접근 및 인식 오류 가능성을 낮추고 지문 등록 과정을 10단계로 세분화해 정확도·신속성을 높였다는게 바른전자측의 설명이다. 제품 용량은 32GB, 64GB, 128GB으로 구성됐다.

바른전자는 지문인식 보안 기술을 적용한 이동식 메모리 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지문인식 기술을 통해 보안에 민감한 개인정보나 기밀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등록된 사용자끼리는 쉽게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며 "파일마다 일일이 암호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기관이나 개인의 수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