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력 및 가속력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나
미국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는 포드(Ford)사 경찰차인 폴리스 인터셉터(Police Interceptor)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주 경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가 미국 경찰차 중 속력과 가속력에서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포드코리아는 밝혔다.
특히 올-뉴 2020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The All-New 2020 Ford Police Interceptor)는 V8 엔진 차량을 포함해 전 모델 중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했다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다.
스테판 타일러(Stephan Tyler) 포드 경찰차 부문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이전에는 미국 법률기관용 차량 선택 시 연료 효율성과 차량 기능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며 “포드의 폴리스 인터셉터는 두 강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아울러 안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등 다양한 편의성까지 제공한다”고 했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판매량도 지난 5년간 연속 판매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2018년엔 5%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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