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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8] 이해진 네이버 CIO 불참…과방위원들 질타

  • 송고 2018.10.10 12:42 | 수정 2018.10.10 12:3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김성태 의원 "13일 순방인데 불출석은 핑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네이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네이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자 과방위 소속 위원들이 "무책임하다"며 강력히 질타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해진 증인은 지난해 국감때에도 증인 출석을 거부한 바 있다. 종합감사에 나왔지만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답변을 이어갔다"며 "이해진 증인의 출장은 오는 13일인데 국감 불출석은 핑계다"고 말했다.

이 GIO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이탈리아·교황청·벨기에·덴마크 등 5개국을 찾는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번 순방으로 네이버 총수 지위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네이버 출신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닌지 의심 받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해 국감에서 뉴스편집 공정성, 알골리즘 공개 등을 약속했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실행된 게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기술적 조치 만큼은 강화한다고 했지만 (드루킹 일당은) 네이버 놀이터에서 활개를 쳤다"며 "네이버는 사실상 드루킹 사건의 공범이다. 아무런 책임을 안지고 여론조작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도 "이해진 증인이 마지막 종합감사 때 온다는 건 '소낙비 피하고 보자'는 식"이라며 "댓글조작은 분명히 불거졌고 특검에서 제대로 밝힌 게 없다. 김경수 일당들은 국감장에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해진 증인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시하고 무책임한 사람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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