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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미래 산업은 IT+바이오 융합기술이 선도"

  • 송고 2018.10.11 09:22 | 수정 2018.10.11 09:2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스페인 CPhI 컨퍼런스 2년 연속 기조강연

'4 Ups'시대 도래 바이오의약품 수요 급성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CPhI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CPhI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의약품 컨퍼런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서 2년 연속 기조 강연 마이크를 잡았다.

9일~11일간 진행되는 CPhI는 150개 국가에서 4만5000여명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컨퍼런스다.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열린다.

김 사장은 지난 해 비서구권 기업 경영자 최초로 컨퍼런스 사전행사에서 강연 한데 이어 올해 주최측 요청으로 컨퍼런스 본행사에서도 강연했다.

김 사장은 'New Challenge by Samsung in Growing Biotech Industry'라는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과 비전에 대해 30분간 발표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IT(정보기술)가 글로벌 시장을 이끈 성장동력이었다면 앞으로 40년은 IT와 BT(바이오기술)의 융합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Age up), 질병증가(Disease up), 과학지식발달(Science Knowledge up), 부의 증가(Wealth up)와 같은 '4 Ups'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공장 건설·운영 경쟁력을 통해 단기간에 세계 최고 CMO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세계 최고의 CMO 및 CDO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개발분야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위탁생산을,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는 R&D 기반의 의약품 개발서비스를 뜻한다.

올해 CPhI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제약 분야를 전용으로 전시하는 바이오섹터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단독 부스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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