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유재산 정책방향 공유 및 국유재산 관리 실무교육 진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11일 충남 아산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의 '2019년 국유재산 정책방향' 공유 및 의견수렴, 관계기관 국유재산 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 실시 등 국유재산의 차질 없는 관리·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국유재산 관리 우수 기관(5개) 및 개인(23명)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국유재산 정책방향은 국유재산의 활용·개발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 제고 △국민생활 지원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국유재산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향후 국유재산 정책과제 추진에 대한 원활한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캠코는 기대했다.
또한 캠코는 혁신기반을 조성하는 토지개발 시범사업 추진, 도심 노후청사 개발을 통한 혁신거점시설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치 부지 지원, 청년·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정 도모 및 영세 소상공인의 국유재산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국유재산 정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유성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2019년 국유재산 정책방향은 기존 국유재산 관리 중심에서 국유재산 활용·개발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과 사회적 가치 제고로 패러다임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개발을 통한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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