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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해양경찰에 텀블러 전달한 사연은?

  • 송고 2018.10.12 08:29 | 수정 2018.10.12 08: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울산 사회적 기업 우시산, 고래보호 및 바다 보존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

지난 8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유라가 선물한 사회적기업 우시산 텀블러를 전달받은 해양경찰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지난 8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유라가 선물한 사회적기업 우시산 텀블러를 전달받은 해양경찰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로 인연을 맺은 부산, 울산 해양경찰서에 우시산이 생산하는 텀블러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1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유라는 지난 8일 부산 해경에 550개, 울산 해경에 350개 등 1200만원 상당의 텀블러 900개를 선물했다. 이 텀블러는 유라의 고향인 울산에 있는 우시산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우시산은 울산의 옛 이름으로 울산 지역에 기반을 두고 고래 보호와 바다 환경 보존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실버 바리스타를 채용하고 지역 작가들이 희망을 펼칠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갤러리 카페로 출발한 우시산은 지난 3년간 마을행복공방, 고래박물관 기념품점, 고래문화마을 우체국 등으로 운영 범위를 확장됐다. 함께하는 직원도 실버 바리스타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정직원 10명, 자원봉사자 15명으로 늘었다.

유라는 텀블러에 편지를 동봉하고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목을 축일 수 있도록 텀블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다와 고래보호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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