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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드라이브 세탁기에 선 다비드…삼성 이색 마케팅, 英서 화제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8-10-12 09:33

▲ 삼성전자는 12일 영국 런던에서 예술작품을 활용한 '퀵드라이브(Quick Drive)' 세탁기 홍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2일 영국 런던에서 예술작품을 활용한 '퀵드라이브(Quick Drive)' 세탁기 홍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복합 쇼핑몰 원 뉴 체인지(One New Change), 배터시 공원(Bettersea Park), 러셀 스퀘어(Russell Square), 킹스 크로스 역(King’s Cross Station) 등 런던 명소에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퀵드라이브 세탁기 위에서 셔츠를 어깨에 걸치고 서 있는 모습이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제품 앞에서 빨래 코스를 고민하는 모습 등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 '퀵드라이브'는 최근 영국의 가전·IT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최고 평점인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최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퀵드라이브는 탁월한 세탁 성능, 빠른 세탁 시간, 적은 유지비용 등 세탁기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퀵드라이브는 영국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8월 기준 17%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700 유로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점유율 39%로 1위를 기록했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퀵드라이브는 유럽 시장에서 세탁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새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