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미콘 1위 업체인 유진기업은 12일 조직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현대레미콘 등 11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진기업은 존속회사로 남고, 현대레미콘·현대산업·현대산업·현대기업·현대개발·고흥레미콘·흥한레미콘·서진개발·유진아이티디·유진엔랩·유진바이오에너지 등 11개사는 소멸한다.
회사측은 "주력 레미콘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매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휴면기업 정리함에 따라 경영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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