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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8] 권희백 대표 "한화투자證, ABCP 사태 주관사 아냐"

  • 송고 2018.10.12 16:53 | 수정 2018.10.12 16:5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지상욱 의원 "한화證·나이스신평 책임 커"

윤석헌 금감원장 "한화·이베스트證에 책임"

"업계 관행상으로는 주관사라고 불릴 수 있고 관련된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외국 유관 회사에 문의한 결과 주관사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중국발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사태와 관련된 책임을 묻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에 질의에 내놓은 대답이다.

이날 지상욱 의원은 권희백 한화증권 대표와 김영대 나이스신용평가 대표,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ABCP 발행에 법적 책임이 있는 회사는 어디냐"고 질의했다.

권희백 대표를 제외한 김영대 대표와 김태우 대표, 윤석헌 금감원장은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책임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지상욱 의원은 "이번 사태는 현지 법인 확인 및 기업실사를 등한시한 한화투자증권과 신용등급 평가시 잘못된 표기로 증권사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NICE신평의 책임이 크다"며 "금융당국은 해당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억울한 투자자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ABCP 사태는 5월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CERCG(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가 지급 보증한 CERCG캐피탈의 채권(1억5000만달러 규모)을 기초자산으로 한 ABCP 1645억원을 발행해 판매한 뒤 CERCG가 부실 국면을 맞으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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