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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8] 김영대 "나이스신평, 中 ABCP 현장 실사 나간적 없어"

  • 송고 2018.10.12 17:18 | 수정 2018.10.12 17:1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국내 증권사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안긴 중국발 ABCP(자산유동화어음기업)의 현장 실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영대 나이스신용평가 대표는 ABCP 현장 실사 여부를 묻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교보증권이 ABCP에 관심 있던 2월에는 현장 실사를 나갔지만 한화투자증권이 주관할 때 중국 현장 실사는 나간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장 실사는 통상적으로 주관사에서 책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ERCG(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를 공기업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선 "비공식 보고서에 지방 공기업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 기업 CERCG가 지급 보증한 CERCG캐피탈의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ABCP 1645억원을 발행했다. 이후 CERCG가 부실 국면을 맞으면서 해당 ABCP를 구매한 국내 증권사들은 손실을 그대로 껴안았다. 당시 나이스신평은 ABCP의 신용평가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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