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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업일수 감소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한화투자證

  • 송고 2018.10.15 09:11 | 수정 2018.10.15 09:0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한화투자증권은 15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국내 영업일수 감소와 신흥국 통화 약세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1.3조원을 예상한다"며 "기말에 있었던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국내 공장의 의존도가 큰 동사의 내수와 수출 물량에서 차질이 발생했고 미국 공장의 싼타페가 현대차로 완전 이관돼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2800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통상임금패소에 따라 발생한 일시적 적자에서 흑자전환을 하나 시장 컨센서스와 보다 20% 낮은 수치이며 기존의 우리의 추정치 보다도 8% 낮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류 연구원은 4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재고 감소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업황 악화 추세를 돌리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 국내 공장이 영업일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낮았다"며 "이는 다음 분기로 이연돼 매출액에 반영될 것이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 기조에 있어 4분기 실적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러시아 등 신흥국 통화 가치의 하락이 전반적인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실적의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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