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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CDS 55bp…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아

  • 송고 2018.10.16 18:00 | 수정 2018.10.16 17:5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KEB하나은행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금융센터

KEB하나은행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금융센터

KEB하나은행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제금융센터가 발표한 글로벌 은행권 CDS 주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KEB하나은행의 CDS가 55bp(1bp=0.0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4bp 상승한 수준으로 가계대출 이슈, 파생상품 불완전판매 의혹 등이 CDS를 끌어올렸다고 국제금융센터는 분석했다.

이어 국민은행이 53bp로 뒤를 이었고 우리은행이 51bp, 신한은행이 50bp였다. 이들 은행은 3분기 실적 호전 기대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주요 국가별로는 일본과 한국이 52bp로 가장 낮았고 미국이 54bp, 유럽이 68bp, 중국이 79bp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는 각 은행이 발행한 외화채 5년물을 기준으로 CDS 프리미엄을 산정했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날 경우 원금을 돌려 받을 수 잇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 수수료를 말한다.

사고 확률이 높으면 보험비가 올라가는 것처럼 채권을 발행한 기관이나 국가의 신용도가 낮으면 CDS 프리미엄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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