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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9.75달러…미 원유 재고 증가

  • 송고 2018.10.18 10:14 | 수정 2018.10.18 10:1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원유재고, 전주比 650만배럴 증가한 4.16억배럴

국제 유가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및 달러화 강세가 주요 원인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17달러 하락한 69.7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6달러 낮아진 80.0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80.23달러로 전일대비 1.4달러 상승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주 허리케인 영향으로 멕시코만 일부에서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원유수출이 감소, 10월 둘째 주 원유 재고량이 전주대비 650만 배럴 증가한 4억1600만 배럴로 집계됐다.

EIA가 발표한 미 원유재고 수치가 미국석유협회(API)의 추정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WTI 가격은 하락했다. API는 10월 둘째 주 원유재고를 210만 배럴 감소한 4억900만 배럴로 추정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22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55% 상승하며 95.58를 기록한 점도 국제유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 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반면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지 암살 의혹 지속은 국제 유가 하락을 제한했다. 이와 관련해 미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은 사우디 왕세자가 살인을 지시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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