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여만에 미쉐린 1 스타에 선정
내달 13일, 스타쉐프 '야닉 알레노' 방한 갈라디너도 예정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내다보이는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작년 4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세심한 손길 아래 오픈해 화제가 된 이후, 불과 1년여만에 미쉐린 1 스타에 선정됐다.
스테이를 만든 야닉 알레노 셰프는 1999년 첫 미쉐린 1스타 획득 이후 2014년과 2017년 연이어 3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스타 여섯 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스타셰프로 유명하다. 야닉 알레노 셰프의 바통을 이어 받은 스테이의 티에리(Thierry Le Quéau) 총괄셰프는 여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야닉 알레노 셰프와 함께 해오고 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 이후 성장기에 들어선 스테이를 지난 6월부터 이끌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선정 기념으로 스테이에서는 다음달 13일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열리는 이번 갈라 디너 행사에는 특별히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방한해 국내 고객들에게 '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28만원이며, 선착순 100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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