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346,000 10,000(-0.01%)
ETH 4,470,000 36,000(-0.8%)
XRP 734.9 4.6(-0.62%)
BCH 695,400 15,600(-2.19%)
EOS 1,136 17(1.5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현장직 맞춤형 신설 휴가제도 실시

  • 송고 2018.10.19 16:56 | 수정 2018.10.19 16:54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직원들이 시공 중인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 현장 앞에서 '가야지' 휴가제도를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직원들이 시공 중인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 현장 앞에서 '가야지' 휴가제도를 알리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건설 현장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신설 휴가제도인 '가야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가야지 제도는 그룹의 글로벌 콘텐츠 행사인 KCON과 MAMA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 Voyage'에서 착안해 명명했다. '가족과 함께 여행 가야지'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대상은 건설현장의 모든 직원들이다.

매월 70% 이상 근무 시 1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년 만근 시 12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유급휴가 3일과 여행비용 150만원이 지원된다. 2년 만근 시에는 각각 240점의 마일리지와 5일의 유급휴가, 250만원의 여행비용, 3년 만근 시에는 360점 마일리지와 7일의 유급휴가, 350만원의 여행비용이 지급된다.

휴가 일수와 여행 지원비용을 고려할 때 1년 만근 때마다 가야지 휴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혜택이 좋은 셈이다. 마일리지 최대 누적 기간은 3년, 사용기간은 4년으로, 4년 이내 최소 1회 반드시 가족과 함께 의무사용 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어 마일리지가 누적됐으며 이달부터 이 휴가 제도를 활용해 여행을 가는 직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제도는 그룹 공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한 자녀돌봄휴가제도, 입사 5년 마다 주어지는 창의휴가 제도 등 여러 휴가 및 보상제도와는 별개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현장직원들에게만 적용되는 건설업 맞춤형 휴가제도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시행해 오던 3개월 단위의 주 평균근로 52시간을 준수하는 탄력근무제, 획일화된 출근시간을 1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 PC OFF제, 휴게 시간 확대 등의 방안 외에 추가적으로 현장 직원들의 보다 실질적인 리프레시를 보장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

이밖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현장직원들은 근무한 각 현장이 준공되면 의무적으로 3일씩 연차를 사용해야 하며 건강보험 대상 의료비 적용 항목 중 본인부담금 10만원 이상인 배우자의 의료비도 지원받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8:59

93,346,000

▼ 10,000 (0.01%)

빗썸

04.20 08:59

93,300,000

▲ 60,000 (0.06%)

코빗

04.20 08:59

93,320,000

▼ 12,000 (0.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