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20,000 744,000(0.8%)
ETH 4,491,000 30,000(-0.66%)
XRP 737.5 0.1(-0.01%)
BCH 702,400 6,500(-0.92%)
EOS 1,148 18(1.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페이스북, 닉 클레그 영국 전 부총리 영입

  • 송고 2018.10.20 09:34 | 수정 2018.10.20 09:2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영국 전 부총리 출신 정치인이 위기를 맞은 페이스북 경영진에 합류한다.

19일(현지시간)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영국 부총리를 지낸 닉 클레그 전 자유민주당 대표를 국제문제 및 커뮤니케이션 팀의 수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클레그 전 부총리는 페이스북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정책 담당 부사장인 엘리엇 쉬라지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주 내에 런던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내년 초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수개월 동안 클레그 전 부총리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클레그 전 부총리의 합류는 2014년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팔 사장 이후로 페이스북 경영진에 가장 고위직이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의 개인정보 유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최근 발생한 2천900만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해킹사건은 물론, 각국 정부의 규제 등도 페이스북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9:32

93,920,000

▲ 744,000 (0.8%)

빗썸

04.20 09:32

93,825,000

▲ 836,000 (0.9%)

코빗

04.20 09:32

93,910,000

▲ 910,000 (0.9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