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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대용량 생필품 더 잘 팔려

  • 송고 2018.10.22 09:55 | 수정 2018.10.22 10:1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티몬 "소용량 제품보다 성장률 2배 이상"

최대 10% 저렴…가격경쟁력 매출 신장 이유

[사진=티몬]

[사진=티몬]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올해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생필품 최저가 채널 슈퍼마트의 주요 생활용품의 판매추이를 조사한 결과 소용량 제품보다 대용량 제품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가격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쌀의 경우 대용량인 20kg 제품이 전체 쌀 매출 비중의 52%를 차지했다. 지난해 13%에서 올해 39%나 높아진 것.

즉석밥도 오뚜기밥의 경우 지난해 12개들이 이하 포장 제품 매출비중이 66%로 절반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24개들이 이상 박스단위 상품 매출 비중이 77%로 소용량 상품의 매출 비중을 역전했다.

햇반도 24개들이 이상 대용량 제품의 매출신장률이 271%로 12개들이 이하 제품 매출신장률(70%) 보다 3배 이상 높다.

신라면, 너구리 등 라면도 10개 이하와 20개 이상 포장을 구분해 살펴보면 대용량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매출 신장률도 높아졌다.

회사 측은 대용량 포장일 경우 소포장에 비해 동일 질량 가격이 저렴하고 많게는 10%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꼼꼼한 가격 비교를 통해 대용량 포장을 좀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대용량 제품이라도 슈퍼마트 주문 시에는 원하는 시간에 집 문앞까지 배송을 해주는 편리함도 대용량 제품 구매를 늘리는 이유라고 꼽았다.

이충모 티몬 마트실장은 "물가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개당 가격을 따지며 알뜰 구매를 하는 만큼 티몬 슈퍼마트에서는 자주 찾는 생필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며 "일반 마트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시간 예약배송까지 가능한 슈퍼마트 이용으로 스마트한 장보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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