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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독일 고성능 플라스틱 공장 증설

  • 송고 2018.10.22 09:58 | 수정 2018.10.22 09:5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폴리아미드·PBT 생산시설 2019년 하반기 가동 목표

자동차 및 전기·전자산업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대응

랑세스가 전 세계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의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에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사진=랑세스]

랑세스가 전 세계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의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에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사진=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고성능 플라스틱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랑세스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듀레탄(Durethan)'과 PBT '포칸(Pocan)' 생산시설이다.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고성능 플라스틱 비즈니스는 랑세스 성장 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번 생산 능력 확충으로 전세계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은 중합 및 컴파운딩 시설을 갖춘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핵심 생산 거점이다. 올해 3월 새로운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증설까지 완공되면 고성능 플라스틱 공급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랑세스는 플라스틱 컴파운드와 더불어 중합의 핵심 중간재인 카프로락탐, 폴리아미드, PBT 원료와 강화 유리섬유 등을 모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수직통합 생산체계를 갖췄다. 최근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컴파운딩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2019년 2분기 중국 창저우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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