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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폭풍전야 금감원 조기인사, 남·북·유엔사 JSA 비무장화 논의, 한국지엠 법인분리 논란

  • 송고 2018.10.22 20:44 | 수정 2018.10.22 20: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폭풍전야 금감원 조기인사, 세대교체 vs 조직안정

‘금융감독혁신안’을 내놓은 금융감독원이 다음 수순인 인사 평가에 돌입하면서 폭풍전야를 연출하고 있다.
윤 원장은 조직안정화 방침을 표한 바 있지만 금융위원회와의 관계를 비롯해 즉시연금보험 사태, 내부 갈등을 놓고 불협화음이 있었던 만큼 조직쇄신 차원에서 변화를 주는 쪽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발 빠른 세대교체를 요구하는 신진 리더급들과 조직안정화에 방점을 둔 임원·국장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한화, 항공·방산·기계 구조재편…"핵심사업 시너지 집중"

한화그룹이 항공·방산·기계 사업부문의 구조재편을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기계부문에서 항공 및 공작기계 사업을 영업 양수해,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에 편입시킨다고 22일 밝혔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이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한다. 한화지상방산은 현재 한화디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항공 엔진분야 전문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기계부문 항공사업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 내 항공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한화정밀기계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가공용 CNC 자동선반을 생산하는 ㈜한화 공작기계사업을 인수해 정밀기계 역량을 모은다.

■남·북·유엔사 3자협의체, JSA 비무장화 논의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가 22일 오전 10시 판문전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세부 조치를 협의한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측 조용국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3명, 유엔사측 버크 해밀턴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육군 대령) 등 3명, 북측 엄창남 육군 대좌(우리의 대령) 등 3명이 참석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뢰제거 작업 현황을 확인·평가하고, 화기 및 초소 철수 일정과 경계근무 인원 조정 방안, 향후 공동검증 추진계획 등에 대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대 1' 넘는 청약경쟁률…하늘 위의 궁전 '펜트하우스' 열풍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희소성과 조망권 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Penthouse)란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고급 주거공간으로 한 단지에서 몇 가구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고 꼭대기층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부유층의 상징이었던 펜트하우스가 최근에는 다운사이즈 및 복층형부터 테라스까지 평형의 다양화 되면서 실수요층이 넓어진 것도 인기에 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3월 강원 춘천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전용120㎡A 펜트하우스는 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332명이 몰리며 1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전체 평균 경쟁률인 27.03대 1을 크게 웃돌았다.

■[국감 2018] 한국지엠 법인분리 “먹튀 준비” vs “철수 안 해”

KBD산업은행 등을 상대로 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한국지엠의 법인분리 문제가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국감장에 출석한 한국지엠 노사는 중형 SUV 등 신차 개발 목적을 근거로 추진하는 사측의 연구개발(R&D) 신설법인을 둘러싸고 극명한 인식차를 드러냈다.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은 법인분리가 장기적으로 공장 매각·철수를 위한 수순이라고 지적한 반면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은 “철수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임 위원장은 “올해 임단협을 마치면서 조합원 고통 분담을 통해 회사 정상화를 합의해냈다. 그럼에도 사측은 지난 7월 신설법인을 발표했다”며 “신설법인으로 가면서 이후 구조조정 매각 있을 수 있다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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