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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오늘 오후 일본행…韓·日 통합경영 드라이브

  • 송고 2018.10.23 09:40 | 수정 2018.10.23 09:47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과 주요 투자자 만날 듯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복귀 여부도 관심

[사진=롯데그룹]

[사진=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3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신 회장은 지난 8일 경영에 복귀한 이후 2주가량 국내에서 롯데그룹 현안 보고를 받았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후 일본롯데홀딩스 경영진과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후 출국 일정은 오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구속수감으로 생긴 8개월의 경영공백 탓인지 4개 사업부문(BU)과 주요 계열사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이 길어지면서 출국 일정도 지연됐다.

신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그동안 멈췄던 한일 롯데그룹의 통합경영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롯데지주는 지주사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0일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유화 부문 계열사를 롯데지주에 편입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롯데홀딩스가 주요 주주로 있는 롯데물산과 호텔롯데 등의 케미칼 지분이 줄어들고 세금도 발생해 이와 관련된 일본 롯데 경영진과 투자자들 이해를 구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일본 롯데홀딩스 대주주인 종업원지주회와 5개 계열사 관계자들도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후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이자 한국 롯데 일부 계열사의 지주회사로서 한일 롯데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자진 사임했으나 이사직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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