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설라인 풀 가동에도 불구하고 공급량 부족 전망
코스모신소재가 초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라인을 추가 증설한다.
코스모신소재는 내년 시장 전망이 현재 생산설비로는 생산용량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 증설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3월에 투자 완료해 생산용량을 월 4000만㎡로 60% 대폭 확대한 MLCC용 이형필름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투자 완료로 생산용량이 최소 1000만㎡ 이상 증량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2분기부터 양산 시작이 목표다.
MLCC는 전기를 보관했다가 필요한 정도의 전류를 흐르게 해줘 해당 전자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범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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