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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적자탈출 시동

  • 송고 2018.10.23 15:29 | 수정 2018.10.23 15:3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탈리온, 동남아·일본서 흥행

엘룬·프로야구·NBA NOW 등 출격 대기

ⓒ게임빌

ⓒ게임빌


게임빌이 탈리온의 일본시장 안착과 4분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신작을 바탕으로 적자탈출에 나선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이 일본에서 출시한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는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6위, 애플 앱스토어 10위를 기록하며 선전중이다. 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성을 강점으로 일본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에서 탈리온의 일매출은 10억원 내외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탈리온은 지역 서버별로 운영, 마케팅에 집중을 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국가별로 출시하고 있다"며 "동남아에 이어 일본에서도 초반 성과가 좋은 만큼 분위기를 몰아 앞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전역에 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탈리온은 앞서 출시한 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작의 흥행과 더불어 게임빌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매출액은 1분기 236억원에서 2분기 245억원으로 3.8% 상승했으며 영업손실도 58억원에서 41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게임빌은 이 기세를 몰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게임빌은 내달 전략 RPG 엘룬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NBA NOW, 코스모 듀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엘룬은 로열블러드에 이어 게임빌에서 자체개발한 하드코어 전략 RPG 게임으로 본격적인 출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 게임빌은 오는 24일까지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엘룬은 한국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업계 최초로 게임빌이 MLB와 NBA 게임 라이선스를 획득한 게임빌은 4분기 내에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농구게임 NBA NOW를 선보여 10억명 NBA팬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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