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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시리즈, 양호한 첫 달 판매량…흥행 기대감↑

  • 송고 2018.10.24 00:01 | 수정 2018.10.24 07:3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아이폰XS·XS 맥스 9월 합산 출하량, 1620만대

"우려보다 양호…아이폰XR 출시로 애플 판매량 늘 것"

아이폰SXS 시리즈가 출시 첫 달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애플

아이폰SXS 시리즈가 출시 첫 달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애플

아이폰SXS 시리즈가 출시 첫 달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XS 시리즈보다 가격이 저렴한 아이폰XR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형 아이폰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9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가집계 결과 아이폰XS와 XS 맥스의 합산 출하량은 1620만대를 기록했다. 아이폰XS의 출하량이 690만대, XS 맥스가 930만대로 집계됐다.

아이폰XS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부터 1차 출시국에 풀린 걸 감안하면 불과 열흘 만에 1600만대 넘게 팔린 것이다.

지난 2017년 9월 출시된 아이폰8과 8+의 합산 출하량은 1900만대, 11월 출시된 아이폰X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이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S 시리즈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해 먼저 출시된 아이폰8 모델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높아진 가격대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주목할 점은 애플의 9월 판매량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대비 양호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9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1억29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줄었다. 그러나 애플의 9월 판매량은 2640만대로 27.5%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우려했던 것보다 신형 아이폰 판매량이 양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이폰XR이 오는 26일에 출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애플 판매량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주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XR의 첫 주 예약판매량이 전작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R이 아이폰XS와 달리 판매 시작 당시 구매수요가 크게 낮았지만, 대신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안정적인 수요로 첫 주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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