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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강서 PC방 살인범 엄벌' 국민청원 참여자 100만명 돌파, 문대통령,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비준 등

  • 송고 2018.10.23 20:20 | 수정 2018.10.23 20: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강서 PC방 살인범 엄벌' 국민청원 참여자 100만명 돌파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오후 7시 17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100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지난 17일 이 게시물이 올라온 지 불과 엿새 만이다. 김성수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이 청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이래 역대 최다 참여자를 기록했다.

■문대통령,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비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해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로써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 두 합의서에 대한 비준 절차가 끝났다. 평양공동선언은 조만간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군사분야 합의서는 북측과 문본을 교환한 뒤 별도의 관보 게재 절차를 밟는다. 문본 교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코스피, 2100선 턱걸이 마감

코스피가 23일 혼조세를 보이다 2100선에서 턱걸이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2100선이 돌파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1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3월 10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노무자 77%·숙박음식점업 근로자 71% 월급 200만원 미달

숙박업소나 음식점에 취업한 근로자 10명 중 7명은 월급이 200만원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3일 공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2004만3000명의 월 임금 수준은 100만원 미만 9.8%, 100만~200만원 28.5%, 200만~300만원 29.1%, 300만~400만원 15.8%, 400만원 이상 16.8%의 분포를 보였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38.3%인 767만6000명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쳤다.

■신동빈, 투자·고용 잰걸음…롯데, 5년간 50조원 투입

23일 롯데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 걸쳐 5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첫해인 내년에는 약 12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서는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화학 부문에서는 한국 및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에틸렌 등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는 채용 역시 향후 5년간 7만명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연말까지 1만2000명 채용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10% 증가한 1만3000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구속영장…양승태 공범으로 적시

검찰이 23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윗선' 조사에 앞서 임 전 차장을 '핵심 중간책임자'로 지목한 만큼 그의 구속 여부가 향후 수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등 전직 최고위급 법관들을 임 전 차장과 공범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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