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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6434억원…경상 기준 역대 최대

  • 송고 2018.10.24 18:04 | 수정 2018.10.24 18:0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3분기 순익 8478억원 '최고 실적'…이자이익 확대

카드사 감소, 금융투자·생명 순익 증가

신한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이 경상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이 경상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이 경상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2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3분기 순이익은 8478억원, 누적으로는 2조643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3% 감소했으나 지난해 1분기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환입액(세후 약 2800억원)을 제외하면 8.8% 증가했다.

이는 2001년 그룹 창립 이래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높은 당기순이익이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로 3.8%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인 8715억원에는 못 미쳤다.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또 올해 들어 1∼3분기 연속 분기 실적이 8000억원을 넘는 안정성을 보였다.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누적 기준으로 6조3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10.1%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1년 전보다 5.1% 증가한 1조161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5680억원으로 257.4%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신한카드 충당금 환입 때문이다.

계열사별로 신한은행은 누적 기준으로 순이익 1조9165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로 13.0%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6447억원으로 4.0% 감소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2%로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안정적인 조달 운용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자이익은 4조1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13.2% 증가했다.

9월말 원화대출금은 205조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9월말 연체율은 0.26%로 지난해 말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39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로 49.3%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300억원, 신한생명은 1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46.3%, 2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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