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 연내 마무리
"효율적인 경영 위해 희망퇴직 필요"
태양광·화학 전문기업인 OCI가 실적 악화로 3년 만에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OCI 측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희망퇴직이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2015년에도 OCI는 약 140명 규모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에도 이에 준하는 규모로 희망퇴직이 진행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OCI는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연내에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OCI가 3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업황 악화와 그에 따른 실적 부진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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