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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IM 영업익 2조2200억…"중저가폰 판매 감소"

  • 송고 2018.10.31 09:13 | 수정 2018.10.31 09:0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IM,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 감소

4분기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판매량 증가 예상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

올해 3분기 삼성전자 IM부문은 갤럭시 노트9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제품 경쟁 심화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IM(IT&Mobile Communications)부문 매출액이 24조9100억원, 영업이익 2조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출시에 따라 플래그십 모델은 견조한 판매를 달성했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은 라인업 재정비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갤럭시 노트9 출시 관련 마케팅비를 포함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부정적 환 영향으로 전분기(2조6700억원) 대비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연말 성수기인 4분기에는 '갤럭시 A7·A9'을 포함한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해 "소폭 성장할 전망이지만 고사양화가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산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OLED 등 핵심부품 혁신을 통한 디자인 차별화와 라인업 다화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에서 새로운 기술과 차별화된 기능을 채택할 방침이다.

또 폴더블과 5G를 적용한 모델을 적기에 선보이고 빅스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3분기는 주요 거래선이 LTE 투자를 상반기에 조기 확대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한국과 미국 등 통신 선진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위한 장비 공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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